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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완성! LG전자 에어컨 필터 청소, 가장 쉬운 방법으로 냄새까지 싹 잡기 ✨

by 190sfkafke 2025. 11. 9.
5분 완성! LG전자 에어컨 필터 청소, 가장 쉬운 방법으로 냄새까지 싹 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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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완성! LG전자 에어컨 필터 청소, 가장 쉬운 방법으로 냄새까지 싹 잡기 ✨

 

목차

  1. 에어컨 필터 청소, 왜 필수일까요?
  2. LG전자 에어컨 필터 청소, 시작 전 준비물
  3. 초간단! LG전자 에어컨 필터 분리 방법 (모델별 공통)
  4. 세척 단계: 냄새까지 제거하는 완벽 청소 비법
  5. 필터 건조 및 재장착주의사항

1. 에어컨 필터 청소, 왜 필수일까요?

에어컨 필터는 공기 중의 먼지, 미세먼지, 각종 이물질을 걸러내는 가장 중요한 부품입니다. 이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몇 가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첫째,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필터가 막히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을 방해하여 에어컨이 설정 온도에 도달하기 위해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이는 곧 전기 요금 폭탄으로 이어지죠. 둘째,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됩니다. 필터에 쌓인 먼지는 습기와 만나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에어컨을 켤 때 나는 퀴퀴한 냄새의 주범이 바로 이것입니다. 셋째,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곰팡이 포자, 세균, 미세먼지 등이 걸러지지 않고 실내로 다시 배출되면서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 필터 청소는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전기 절약과 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습관입니다. 전문가들은 보통 2주에 한 번 청소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꼭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2. LG전자 에어컨 필터 청소, 시작 전 준비물

LG전자 에어컨 필터 청소는 전문 도구가 전혀 필요 없이,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몇 가지 준비물만으로 완벽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 진공청소기: 필터 표면에 얇게 쌓인 먼지를 1차적으로 제거하는 데 사용합니다. 솔이 달린 팁이 있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부드러운 솔 또는 칫솔: 물 세척 시 필터의 미세한 망에 끼인 먼지를 긁어내는 데 사용합니다. 너무 거친 솔은 필터 손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 중성세제 (주방 세제): 곰팡이와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냄새를 잡는 데 필요합니다. 베이킹 소다나 식초를 섞어 사용하면 살균 및 탈취 효과를 높일 수 있지만, 중성세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깨끗한 물: 필터를 헹구는 데 필요합니다. 샤워기나 세면대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 마른 수건 또는 극세사 천: 청소 후 물기를 1차적으로 제거하는 데 사용합니다.
  • 장갑 (선택 사항): 먼지나 세제로부터 손을 보호하고 싶은 경우 착용합니다.

준비 과정: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에어컨 전원을 끄고 반드시 콘센트를 뽑아 감전의 위험을 미리 방지해야 합니다. 또한, 필터를 분리하기 쉽도록 에어컨 주변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초간단! LG전자 에어컨 필터 분리 방법 (모델별 공통)

LG전자 에어컨은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등 다양한 모델이 있지만, 필터 분리 방법은 대부분 매우 쉽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1. 전면 패널/커버 열기:
* 스탠드형: 전면 커버 양쪽에 있는 이나 손잡이를 잡고 앞으로 살짝 당기거나, 위로 들어 올리듯 엽니다. 일부 고급 모델은 자동 개폐 버튼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벽걸이형: 본체 상단이나 하단에 있는 양쪽 홈을 잡고 앞으로 잡아당기듯 들어 올리면 전면 커버가 열립니다. 커버는 대개 90도 이상 고정됩니다.

2. 필터 위치 확인: 커버를 열면 내부에 얇고 촘촘한 망 모양의 필터 두 개가 나란히 끼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 필터가 극세사 필터 또는 프리 필터라고 불리는, 가장 자주 청소해야 하는 필터입니다.

3. 필터 분리: 필터 상단이나 하단에 있는 'PUSH' 또는 'LOCK' 표시가 된 손잡이 부분을 잡습니다. 대부분 필터를 살짝 들어 올리거나 앞으로 잡아당기면 '딸깍' 소리와 함께 쉽게 분리됩니다. 힘을 너무 주거나 무리하게 꺾으면 플라스틱 프레임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하면서 분리하세요.

팁: LG전자 에어컨 중에는 극세사 필터 외에 탈취 필터미세먼지 필터(헤파 필터)기능성 필터가 추가로 장착된 경우가 있습니다. 기능성 필터는 물 세척이 불가능하며,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므로, 물 세척을 하기 전에 반드시 설명서를 확인하여 세척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극세사 필터만 물 세척이 가능합니다.

4. 세척 단계: 냄새까지 제거하는 완벽 청소 비법

필터를 분리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세척 단계입니다. 이 과정만 잘 따라 하면 냄새 없이 깨끗한 바람을 다시 만끽할 수 있습니다.

1. 1차 먼지 제거 (건식): 분리한 필터를 욕실이나 베란다 등 먼지가 날려도 상관없는 공간으로 가져갑니다. 진공청소기의 솔 노즐을 이용하여 필터 표면에 붙어 있는 굵은 먼지를 먼저 빨아들여 제거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물 세척 시 먼지가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세척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중성세제 희석 및 담그기: 세면대나 큰 대야에 미지근한 물(약 30~40°C)을 채우고 중성세제(주방 세제)를 두세 방울 풀어 거품을 냅니다. 필터를 이 세제물에 10분에서 2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세제물에 담가 두는 과정은 먼지를 불리고, 필터 망 사이에 숨어있는 곰팡이 포자나 찌든 때, 냄새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꼼꼼한 세척 (습식): 담가 둔 필터를 꺼내 흐르는 물에 세제를 헹궈내면서, 부드러운 솔이나 사용하지 않는 칫솔을 이용하여 필터 망의 먼지가 끼어 있는 반대 방향으로 살살 닦아줍니다. 먼지가 꼈던 방향으로 닦으면 먼지가 더 깊숙이 박힐 수 있습니다. 이때 강한 힘을 주어 문지르면 필터 망이 손상되거나 찢어질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냄새가 심한 경우,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를 소량 섞어 헹궈주면 탈취 및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잔여 세제 제거: 세제가 남으면 에어컨 작동 시 거품이 발생하거나 끈적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깨끗한 물거품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꼼꼼하게 헹궈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필터를 흔들어 물기를 털어내면 헹굼이 잘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필터 건조 및 재장착주의사항

청소만큼이나 필터 건조와 재장착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이 과정에서 실수를 하면 오히려 곰팡이를 키우는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1. 완벽한 건조: 헹굼을 마친 필터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닦아낸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건조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로 에어컨에 장착하면, 남아있는 물기가 에어컨 내부의 습도와 결합하여 곰팡이가 즉시 번식하게 됩니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햇볕에 말리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필터의 재질을 손상시키거나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헤어드라이어의 찬바람을 사용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는 있지만, 뜨거운 바람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필터가 휘어지거나 변형될 위험이 있습니다. 최소 4~5시간 이상 또는 만 하루 동안 충분히 말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정확한 재장착: 필터가 완전히 말랐다면, 분리했던 순서의 역순으로 다시 장착합니다. 필터의 방향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필터 표면에 화살표글씨가 인쇄되어 있어 방향을 알려주며, 먼지가 걸러지는 면이 바깥쪽(사용자 쪽)을 향하도록 끼워야 합니다. 필터를 제자리에 놓고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확실하게 밀어 넣어 고정되었는지 확인합니다.

3. 전면 커버 닫기 및 마무리: 필터가 잘 고정되었다면, 전면 커버를 조심스럽게 닫습니다. 커버를 닫은 후, 에어컨 플러그를 다시 꽂고 전원을 켭니다. 처음 켤 때 송풍 모드30분에서 1시간 정도 작동시켜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말려주면 최종적인 냄새 제거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과정까지 마치면 LG전자 에어컨 필터 청소는 완벽하게 마무리됩니다.